코미디언 최승경이 부인 임채원 때문에 발이 찢어진 기억을 떠올렸답니다. 임채원 최승경부부는 예전에 방송된 SBS '스타부부쇼-자기야'에 출연해 부부싸움과 화해의 테크닉을 공개했답니다. 참고로 최승경의 집 위치 동네 사는곳은 경기도 용인 아파트라고 합니다.
이날 최승경은 "부인이 물고기를 키우는데 그 수가 너무 많은 것이다. 물고기를 2마리를 사왔는대 순식간에 2마리가 200마리가 됐다"며 불만을 토로했답니당 ㅋㅋㅋ 최승경은 "한번은 부인이 어항청소를 하려고 화장실에 어항을 뒀던 것이다. 내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어항이 깨져 내 발을 찔렀다"고 당시 사고 상황을 털어놨답니다.
이에 최승경은 발이 찢어져 피가 철철 나는대도 간단한 응급처치 후 어항을 아끼는 부인 임채원에게 "미안하다"고 빌었답니다. 그러면서 "지금 하는 말이지만 어항이 없어야 됐다"고 불만을 토로했답니당 ㅋㅋ
그러자 임채원은 "남편이 아직 철이 없는 것 같다. 결혼해서 목발 짚는 것이 다반수다"고 응수했답니다.